게시날자 : 2020-06-29

주체109(2020) 년 6월 29일 《소개》

 

조선민족의 전통적인 말타기풍습

 

우리 나라에서 말을 부린 력사는 매우 오래다.

고조선사람들은 구리로 말자갈을 만들어 말을 부리였으며 말치레거리도 만들어 말들을 장식했다.

우리 민족의 력사에서 말타기를 제일 즐겨한것은 고구려사람들이였다.

 

덕흥리무덤의 말타는 사람들의 벽화

 

고구려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말을 탈줄 알고 활을 쏠줄 알았다.

고구려시기 인재를 뽑을 때 말타기와 활쏘기가 하나의 평가기준으로 되여있었다.

고구려사람들은 기병의 전투능력을 높이면서도 말을 적의 타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호장비를 리용했으며 말을 제어하기 위한 기구로서 등자(발디디개)를 도입했다.

등자는 세계적으로 고구려사람들이 제일 선참으로 창안도입한것으로 보고있다.

고구려기병들이 신었던 못이 박힌 청동신발은 적을 제압하는 무기이면서 동시에 말등자에 온몸을 고정시키는 역할도 했다.

고구려의 상비무력가운데서 기병은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개마무사집단은 오랜 력사적기간 고구려의 강성에 이바지했다.

고구려의 말타기풍습과 승마에 필요한 기구들과 말치레거리들은 백제와 신라, 가야에 널리 보급되였으며 발해와 고려에 이어 조선봉건왕조시기에도 련련히 이어졌다.

고려에서는 건국초기부터 고을들에서 용감하고 힘이 세고 날랜 젊은이들을 골라 궁마(말타기와 활쏘기)를 배워주는것을 국가의 법으로 정했으며 민간에서도 말타기와 활쏘기에 능한 무사들이 모여 자주 경기를 진행하군 했다.

고을들에서 뽑은 담력이 있고 말타기와 활쏘기에 능한 무사들로 신기군, 마별초와 같은 특수부대들을 조직했다.

이 시기 기병들속에서는 격구가 성행했다. 격구란 말타고 진행하는 경기로서 여러명이 두패로 나뉘여 각기 상대방의 문에 공을 채로 쳐넣는 경기인데 부녀자들까지도 말을 타고 격구를 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도 고려시기 성행한 말타기와 활쏘기가 국가적으로 장려되였다.

이때 이채를 띤것은 마상재였다. 마상재는 말그대로 말우에서 재주를 부리는것이다.

이러한 마상재는 아이적부터 했는데 조선봉건왕조시기의 마상재는 고려시기의 롱마희, 전유마와 같은것을 계승발전시킨것이다.

말타기는 이처럼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져온 우리 인민의 풍습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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