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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날자 :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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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2월 18일 [소개]

 

관서8경의 하나인 안주백상루

 

백상루는 평안남도 안주시에 있는 옛 안주성 장대터에 세운 루정이다. 고려시기에 처음 세우고 조선봉건왕조시기에 고쳐세웠다. 그러나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야수적폭격으로 백상루는 불타고 주추돌만 남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백상루가 파괴된데 대하여 가슴아파하시며 원상대로 복구할데 대하여 여러차례 교시하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백상루가 복구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주체66(1977)년 4월 안주시에 대한 현지지도의 나날에 몸소 이곳을 찾으시여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잘 꾸리고 보존할데 대한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였다.

 

전경

 

현판

 

측면

 

후면

백상루는 안주성의 북장대로서 그 전망이 좋고 아름다와 예로부터 관서8경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명승고적이다. 백상루라는 이름자체가 백가지 좋은것을 다 볼수 있는 루정이라는 뜻이다.

백상루의 이름이 기록에 처음 보이는것은 14세기 10~20년대(고려 충숙왕때)이다. 백상루가 고려때 처음지은 루정이라는것은 그 터에서 고려자기가 나온 사실을 통하여서도 알수 있다. 그후 1753년에 다시 지은 백상루는 조선봉건왕조시기 루정건축을 대표하는 루정이였다.

백상루는 규모가 큰 루정으로서 밑에는 정연한 기단이 갖추어져있고 장방형으로 생긴 2개의 루정이 가로세로 맞붙인것처럼 생긴 2층의 겹처마 합각루이다.

 

본채내부

 

본채천정

 

본채측면천정

 

곁채내부

 

 

평면도

 

백상루의 기둥배치에서는 네면 가운데간들을 넓게 하여 중심을 강조하였다. 루정의 밑에 주추돌을 받친 두리기둥을 세우고 그우 2.23m 높이에 마루를 깔았다. 마루테두리에는 옛날부터 루정건물에 흔히 쓰는 계자각기둥을 세우고 로라로 련결하였으며 옆에는 바람구멍을 뚫은 판자를 댔다. 마루가운데간에는 오르내리는 계단이 있다. 마루의 기둥은 모두 마루 밑기둥에 잇대여 곧추 세워져있다. 기둥은 웃부분보다 밑부분이 조금 굵은 아름다운 흘림기둥이다. 두공은 3익공바깥도리식이며 그 물림이 아주 치밀하다. 두공의 꽃가지형 제공은 아래우에 련꽃봉오리를 재치있게 새겨 하나의 훌륭한 조각예술품을 이루었다. 액방우에 얹은 화반은 두가지 형태이다. 그 하나는 한포기의 련뿌리가 퍼지면서 피여나는 련꽃을 형상한것이다. 제공과 화반은 모두 선을 굵게 하면서도 섬세한 부분까지 새겨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생동한 느낌을 받게 한다. 지붕은 합각식이다. 룡마루높이와 박공의 위치를 건물의 길이와 너비에 어울리게 정하였기때문에 몸체와 지붕의 균형이 잘 잡혔다. 지붕에서 특징적인것은 건물의 몸체는 하나이면서도 네면에 박공을 냈기때문에 마치 여러 건물을 잇대여 지은듯한 느낌을 주는것이다. 건물안의 서쪽 5간은 앞뒤에 각각 두줄로 기둥을 배렬하고 가운데는 기둥을 세우지 않았다. 천정은 통천정으로 하여 집안이 장중하면서도 시원해보이게 하였다. 백상루에는 건물과 주위환경에 어울리게 모루단청을 입혔다. 건축구조와 부재에 어울리게 그려놓은 아름다운 단청은 백상루의 건축장식적효과를 훌륭히 돋구고있다.

고려시기 안주성안의 군인들과 인민들이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투쟁할 때 백상루는 전투를 지휘하는 장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놀았다.

오늘 백상루는 국보적유적으로 잘 보존관리되고있다.

 

가운데내부두공

 

모서리내부두공

 

측보

 

퇴보모루무늬

 

액방모루무늬

 

소란반자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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