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20-02-28

주체109(2020) 년 2월 28일 《기사》

 

비날론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주체99(2010)년 2월 2.8비날론련합기업소는 크나큰 환희로 끓어번지였다.

하지만 이날도 방사기들은 시운전중이여서 위대한 장군님께 비날론을 보여드릴수 없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 하루해가 기울어지기 시작하였다.

벌써 나흘째나 기다리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비날론을 보여드릴수 없는 일군들의 마음은 송구스럽기 그지없었다.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신듯 띠섬유생산공정앞에 이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비날론섬유가 어디까지 왔는가고 물으시였다.

기업소일군이 이에 대해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럼 우리 거기로 마중가자고 하시며 걸음을 옮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끝까지 다 가셨을 때에야 방사기에서 뿜어져나온 흰 비날론띠섬유가 열처리공정으로 흘러가고있었다.

하지만 완성된 비날론섬유를 보자면 아직 더 기다려야 했다.

귀중한 시간을 지체시키게 된 죄송함으로 하여 몸둘바를 몰라하는 기업소일군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괜찮다고, 내가 마음이 급해 이렇게 서둘러왔으니 일없다고, 내가 벌써 나흘동안 기다려왔는데 이제 몇시간을 못기다리겠는가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이 비날론솜을 보면 기뻐할것이라고 하시며 몇번이고 수직방사직장쪽을 바라보시다가 기업소를 떠나시였다.

그때로부터 이틀이 지난후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비날론솜을 위대한 장군님께 보여드리게 되였다.

비날론솜을 드시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신문과 텔레비죤화면에서 뵈오며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을 금치 못한 그날은 주체99(2010)년 2월 9일이였다.

방사직장 하조현장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날론솜무지를 보시는 순간 격정에 넘치시여 사회주의승리요라고 말씀하시며 비날론솜을 한웅큼 드시고 비날론솜이 옳구만, 비날론솜이란 말이요라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이날을 애타게 기다려오셨는가 하는것을 잘 알고있는 일군들모두가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가 짧은 기간에 현대적으로 꾸려지고 비날론이 쏟아져나오게 된것은 원자탄을 폭발시킨것과 같은 특대형사변이며 온 나라의 대경사이라고 하시면서 나는 비날론솜을 보면서 수령님께서 이 비날론솜을 보면 얼마나 좋아하시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수령님께서 계시여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비날론솜이 생산된다는것을 아시였더라면 당장 여기로 오셨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날론솜이 생산되여 나오는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공업도시 함흥에서 군중대회도 성대하게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그때만이 아니였다.

당중앙위원회의 명의로 새 세기 비날론공장건설자들을 위한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시고 로력혁신자들을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대표단》이라는 명칭을 달아 모두 평양에 올려다 참관도 시키고 대우도 잘해주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0월의 명절에는 공업도시 함흥에서 축포야회를 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어찌 비날론뿐이랴.

주체철, 주체비료를 비롯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은 모두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여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튼튼히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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