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4-08

주체108(2019) 년 4월 8일 《일화》

 

몸소 써넣으신 글쪽지

 

우리 인민들이 보다 유족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다심하신 사랑은 인민들의 신발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어느 해인가 어버이주석님께서 신발견본들을 보아주실 때의 일이다.

여러가지 형태의 신발견본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다가 녀자용신발앞에서 걸음을 멈추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몸소 한컬레를 집어드시고 신발뒤축이며 앞코숭이, 신발안을 유심히 보시다가 한 녀성일군에게 신어보라고 하시였다. 발이 커서 신발이 들어가지 않자 호탕하게 웃으시고나서 다른 신발을 집어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불편하지 않는가, 어디 한번 걸어보라고 하시였다.

허리를 굽히시고 신발끝을 꼭꼭 눌러까지 보시며 이렇게 발이 빽빽한데 왜 불편하지 않겠는가고 하시며 신발을 벗겨드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만년필을 꺼내시여 종이쪽지에 앞이 지나치게 뾰족합니다라고 쓰시여 신발안에 넣으시였다.

다른 녀자용신발을 집어드시고서도 아이들의 신발뿐아니라 어른들의 신발에도 여러가지 문양을 새겨주고 리봉도 달아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또다시 리봉을 여러가지로 달아야 하겠습니다라고 쓰신 글쪽지를 그 신발안에 넣으시였다.

이렇게 모든 신발들을 세심히 보아주시며 어떤 신발에는 두세가지 수정안을, 또 어떤 신발에는 열가지이상의 수정안을 적으신 종이쪽지를 끼워넣으신 어버이주석님.

한평생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바치신 어버이주석님의 그 사랑과 은정은 이렇듯 다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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