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4-04

주체108(2019) 년 4월 4일 《단상》

 

개선청년공원에서

 

하하… 호호…

하늘가에도 땅우에도 온통 웃음바다가 펼쳐진 개선청년공원이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조카애의 손에 이끌려 나는 불야경이 펼쳐진 이곳을 찾았다.

이밤도 역시 개선청년공원은 자기의 황홀한 모습을 드러내고 사람들의 끝없는 물결로 붐비고있었다.

급강하탑이며 궤도회전반에 몸을 싣고 아찔한 쾌감에 저도 모르게 내지르는 비명소리조차도 그대로 웃음의 파도를 일구는데 그 모습들을 바라보는이들 또한 나름대로의 웃음폭포를 터치며 잠시도 입을 다물줄 모른다.

3월의 저녁날씨의 쌀쌀함조차 그 웃음바다에 풍덩 빠져버렸는지 훈훈하게만 느껴지는 이곳이다.

어느새 전자오락장에 들어간 조카애도 타격힘오락을 하겠다고 어른들틈에 끼여들었다.

힘자랑을 하고싶어 나선 젊은이들이 타격기재에서 저마다 주먹을 내지르는데 어찌된셈인지 《허약자》들이 련속 나타나 모여선 처녀들의 웃음발을 자아낸다.

나도 한껏 웃고 조카도 깔깔 웃고…

정말이지 계절의 변화를 모르고 피여나는 행복의 이 웃음꽃을 보며 나는 생각한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바로 저 하늘의 별무리도 무색할 황홀한 이 행복의 웃음바다를 피워올린것이라고.

저 웃음바다우에 펼쳐진 가슴벅찬 우리의 래일은 또 그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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