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4-02

주체108(2019) 년 4월 2일 《혁명일화》

 

명태의 《소원》

 

주체48(1959)년 9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황해제철소(당시) 제강직장 부문당위원회 확대회의에 참석하시였을 때 있은일이다.

회의휴식시간에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용해공들이 머리쉼을 하고있는 밖으로 나오시여 그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담배도 권하시며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그때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자신의 집무실에 걸려있던 황해제철소의 강철생산도표를 용해공들에게 보여주시면서 철생산실태를 체온이 올랐다내렸다 하는 사람에 비겨 알기쉽게 해설해주시였다.

이렇게 구수한 이야기를 펴나가시던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문득 팔을 쳐들어보이시며 해학적으로 교시하시였다.

《저 동해안에 가보니 이만한 물고기들이 다 늙어서 죽기 전에 어서 잡아달라고 조르고있습니다.》

그러자 용해공들이 와- 웃음을 터치며 어버이주석님께 말씀드렸다.

《어버이수령님, 바다에 그런 노다지판이 다 있습니까?》

《지금 바다친구들은 막 사기가 났겠습니다.》

어버이주석님께서 웃으시며 고개를 끄덕이시자 다른 한 용해공이 부러움에 차서 다시금 줄을 달았다.

《그 친구들 올해생산계획 같은것은 걱정 안하겠습니다.》

그 용해공의 반문에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짐짓 랑패한 표정을 지으시며 응수하시였다.

《철이 부족하여 배를 만들지 못해서 명태의 〈소원〉을 풀어주지 못하고있습니다.》

강철생산을 높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기발한 해학으로 깨우쳐주시는 어버이주석님의 교시에 용해공들은 와- 하고 다시금 웃음을 터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생산계획을 넘쳐수행하여 어버이주석님의 믿음에 꼭 보답하고야말 결의들을 굳게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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