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1-30

주체108(2019) 년 1월 30일 《시》

 

인민의 그리움

 

시인; 주광일

 

   낮이나 밤이나

   그 품으로만 달리며

   잠시도 잠재울길 없는

   나의 그리움은

   애오라지 심장에서 시작된것


무엇때문이냐
그이를 뵈올 때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앞서고
해마중 떨쳐나선 아이들마냥
손저어 발돋움하며
원수님품에 저마다 안겨드는것은

어이하여
섬초소 평범한 병사들이
가슴치는 바다물을 헤치며
그이 타신 배를 따라섰더냐
철부지아이들이
그 품을 파고들며 떨어질줄 몰랐더냐

무엇이 북방의 혹한속에서
산악같은 언제를 단숨에 안아올린
백두청춘의 무한한 힘이 되였느냐
눈을 감으면서도
그이의 안녕을 바란 전사의 가슴속엔
진정 그 무엇이
생의 마지막박동으로 울렸느냐

해빛처럼 공기처럼
그것없이 우린 못살아
기쁠 때도 먼저 찾고
힘겨울 때도 더듬어 찾으며
천리만리 나래쳐 달려가는 그리움이여

그것은 세상에 단 한분
우리 원수님만을 우러러 따르며
인민의 가슴에서 솟구쳐 넘쳐나는
티없이 맑은 샘
내 심장의 박동이며 삶의 숨결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하늘땅을 다 준대도 아니 바꿀
목숨같은 그리움이여
어버이의 믿음앞에
충정으로 타끓는 심장이 뿜어올리는
순결한 정의 뜨거움이여

따뜻한 인정미에 끌리고
겸허하신 그 인품에 매혹되여
내 스스럼없이 안기고싶은분
어느때나 어디서나 맑은 눈동자로 우러르는
전사의 이 마음

불같은 그리움은
만리마의 나래여라
그이 펼치시는 무릉도원에
세세년년 파도칠 사과바다
솟구치고 또 솟구치는 선경의 새 거리
그 품에서 맞이할 모든 영광속에 울리는
영원한 생의 노래여라

당중앙뜨락에 정의 피줄기를 잇고
그리움으로 불타는 생보다
더 큰 행복
더 아름다운 삶을
인민은 모르나니

오,그리움 없인 순간도 못사는
이 나라의 아들딸들
폭풍만리 불길만리 헤쳐간대도
그리움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김정은원수님만을 따르리라
세월의 끝까지 이 세상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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