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9-01-29

주체108(2019) 년 1월 29일 《론평》

 

오물더미는 제때에 들어내는것이 상책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15일 남조선의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는 놀음이 벌어졌다.

이로하여 보수세력내부에서는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쟁탈을 위한 각 파벌사이의 각축전이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전 당대표 홍준표,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국회》부의장 심재철, 《국회》의원 김진태 등 당권을 노리는 자들이 저마다 자파세력확장에 더욱더 열을 올리며 돌아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자유한국당》은 말그대로 《파벌장마당》으로 되고있다.

그런가하면 얼마전까지만 해도 《자유한국당》에 합세하려는 기미를 보였던 《바른미래당》의 류승민파는 황교안의 입당놀음을 계기로 《국정롱단정부의 국무총리가 있는 당과는 같이 갈수 없다.》고 반기를 들면서 독자생존을 부르짖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 하여 당대표 손학규를 비롯한 안철수파는 《자유한국당》중심의 보수대통합을 반대하면서 《중도개혁》중심의 《일치단결》을 주장하는가하면 기타 보수세력들은 《자유한국당》이 《도로박근혜당》이 되고있다, 《자유한국당》에는 미래가 없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전《자유한국당》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전원책과 전 《늘푸른한국당》공동대표 리재오를 비롯한 보수세력들도 너도나도 입을 모아 황교안을 당대표나 대통령후보로 내세우면《자유한국당》이 망하고만다고 하면서 황교안출마는 시대착오적인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해 나서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의 언론, 전문가들은 황교안의《자유한국당》입당으로 보수진영이 더욱 쪼개지고있다, 보수진영이 앞으로 《황교안후유증》을 앓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잦은날 없고 망하는 집안에 싸움질이 잦다는 말도 있듯이 그야말로 파벌들의 서식지, 보수패거리들의 내부에서 서로 물고뜯는 추악한 권력쟁탈전은 만사람의 역겨움을 자아내는 정치만화이다.

이미 폭로되였듯이 황교안으로 말하면 만고역적이며 천하악녀인 박근혜년과 한짝이 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에 미쳐날뛴 인간쓰레기이고 첫째가는 적페대상이다.

오죽하면 황교안의 입당으로 보수내부에서조차 《자유한국당》이 《도로박근혜당》, 《국정롱단정당》, 《탄핵정당》, 《병역기피정당》으로 회귀하였다는 비난이 하수도의 오물마냥 쏟아져 나오겠는가.

이미 감옥에 처박혔어야 할 범죄자가 기생오래비같은 낯짝을 뻣뻣이 쳐들고 당대표자리에 이어 《대통령》감투까지 넘겨다보는것이야말로 기막힌 희비극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가관은 더러운 웅뎅이에 종개 한마리가 더 기여들면서 보수정치판이 파벌들의 란장판으로 더욱 악취를 풍기고있는것이다.

황교안따위의 정치간상배가 둥지를 틀면서 보수내부가 아비규환의 수라장이 되는 꼴을 보면 보수에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는것이 남조선각계의 민심이다.

그렇다. 보수패당이 아무리 《혁신》과 《쇄신》을 떠들어도 민심의 심판을 받고 박근혜가 처박힌 력사의 무덤밖에 갈곳이 없다는것은 정해진 리치이다.

썩어빠진 보수패당에게 기대할것이란 티끌만큼도 없다.

오물더미는 제때에 들어내는것이 상책이다.

 

정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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