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날자 : 2018-09-18

주체107(2018) 년 9월 18일 《기사》

 

상원땅에 백로가 날아든다

 

우리 공화국의 명당로동자구에 자리잡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 희한한 자연풍경이 펼쳐지고있다.

지난 8월초부터 현재까지 매일 오후 5시경이면 어김없이 수십마리의 백로가 무리지어 날아와 상원천에 내려앉는것이다.

백로들은 상원천의 물가에서 한가로이 노닐다가 저녁어스름이 깃들무렵이면 련합기업소구내의 수십년 자란 뽀뿌라나무가지들에 올라 잠들고 다음날 새벽이면 어디론가 날아갔다가 오후에는 제시간에 규칙적으로 다시 날아들군 한다.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의 한 강좌장의 말에 의하면 왜가리과 백로속에 속하는 백로는 일반적으로 봄철에 우리 나라에 날아왔다가 알을 낳아 새끼를 키우며 가을이면 무리를 지어 동남아시아지역의 더운 지대로 날아가 겨울을 나는 새인데 주로해변가의 바위벼랑이나 그 주변의 숲속에서 산다고 한다.

그런데 해변가에서 떨어져있는 내륙지대 특히는 련합기업소구내에 백로가 날아드는것은 특이한 자연현상으로서 그만큼 그주변의 생태환경이 백로를 비롯한 새들이 살아가는데 유리하다는것을 보여준다고 그는 말하였다.

백로가 상원세면트련합기업소구내에 날아드는 이 희한한 풍경은 우리 인민들의 건강을 위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고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더해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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